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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7일 ‘2023년 광진구체육회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 캠프’를 개최했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여름 캠프는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어린이회관 야외수영장에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 70명이 모여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는 광진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14인이 아이들을 5명씩 지도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사고에 대비해 스포츠 안전 보험 가입도 마쳤다.

아이들은 “너무 재밌어요”, “신나요”, “또 놀고 싶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