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철소재길 맨발길 조성 검토

입력 2023년08월24일 05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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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21일 무안읍에 맨발길 조성을 검토하기 위해 무안읍 성동리 철소재길을 방문하고 직접 발로 뛰며 맨발길 조성을 지시했다.
 

최근 맨발걷기는 건강개선 등 효능이 알려지며 큰 인기를 끌고 유행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맨발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 요청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읍내에 맨발길 조성을 위하여 철소재길을 직접 방문해 맨발길 조성을 지시했다.

 
맨발걷기는 말초신경이 모여있는 발바닥 자극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기능 강화와 체질 개선,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맨발걷기인들이 그 효능을 입증해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남악에는 맨발길이 곳곳에 조성돼 있으나 무안읍에는 없는 것을 감안해 평소 산책·운동 인구가 많은 철소재길에 맨발길 조성 검토를 위하여 관련 실과소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맨발길 예정지를 걸으며 조성사업 검토를 직접 지시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철소재길 맨발길 조성과 관련하여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일이라면 무안군은 최우선으로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무안읍에 맨발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희망하는 맨발걷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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