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손준혁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은 다가오는 최대 명절인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서 양산시 환경미화원들과 허심탄한 오찬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

나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폭염과 장마 등 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침 이른 새벽부터 잠도 제대로 못 잔 눈을 비비면서 묵묵히 양산시 환경을 위하고 깨끗한 도심전체 시가지 조성을 위해 주 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소심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산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과 의견을 심층 청취 하였다.

양산시 미화원측은 웅상지역 도로 청소 민원의 신속 대응을 위해 본청에서 운영 중인 노면청소차량 2대를 웅상출장소로 일부 이관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의견과 강서동, 삼성동의 경우 공업지역 및 산업단지가 많아 청소업무에 상당한 애로가 있으므로 인력 충원을 간절히 건의했다. 나 시장은 관련부서에 의견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나 시장은 “이른아침 새벽부터 곳곳 현장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마음 한편에 항상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우리 양산시가 이렇듯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마음으로써 격려했다.

또 “앞으로 연휴 및 각종 행사와 행락철을 맞아 우리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 및 이웃시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금보다 더 조금만 신경을 써 달라고 애정어린 이야기로”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