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추진

입력 2023년09월14일 15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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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다음 달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축종은 옹진군 관내 소, 염소, 돼지, 개이며, 대상 질병인 돼지열병 외 4종 백신을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해 접종하게 된다. 접종 세부 일정 및 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홍보 안내된다.

 

특히 10월에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을 교육하며,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에도 반려견 사육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가축방역사업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가축사육농가에서는 이번 접종기간동안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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