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집중 재활 운동교실 운영

입력 2023년09월15일 09시19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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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 기자]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2층 재활치료실에서 ‘뇌병변 장애인 1:1 집중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뇌병변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상생활기능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재활 물리치료사가 대상자별 사전 인터뷰와 평가를 통한 단계별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개인당 총 14회, 회당 1시간 개별 집중치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장애 유형별 맞춤 1:1 재활 운동치료 및 보행훈련, 재활 운동 기구를 이용한 순환식 재활 운동, 가정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맞춤형 개인별 운동법 교육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병원 퇴원 후 경제적 부담과 지리적 여건으로 장기간 재활훈련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치료적 재활운동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요구도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을 모색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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