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3년09월15일 16시42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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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 궁시를 축제의 장으로

[여성종합뉴스] 광양시는 예향남도의 가치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이 오는 24일(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광양의 활터 유림정에서 전통 궁시를 주제로 전시·공연·활쏘기 및 다양한 체험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살로드」 전시를 시작으로 ▲광양의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활쏘기 대회 ▲「화살로드」 공연으로 이뤄졌다.

 

「화살로드」 전시는 무형문화재 제12호 故 김기 궁시장과 전수자들의 작품·영상전시로 구성되며, ‘광양의 명궁을 찾아서’는 유림정에서 펼쳐지는 궁도인들의 전통활쏘기 대회로 이뤄진다.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활쏘기 대회’, ‘화살로드’ 공연은 유림정 활터 잔디를 개방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드론 농구와 3D 펜 체험, 전통의상 입기 등 부스별 체험 완료 후 스탬프 투어를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 관장은 “광양의 우수한 문화유산 전통궁시와 활쏘기를 활용한 축제로 기획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남도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활과 화살 그리고 전통활쏘기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광양의 문화유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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