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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명진 기자]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지난 9월 22일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해양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3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전개되는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영도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의 생활 및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해양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지역에 소재한 대학의 학생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봉래로타리 일대에서 노인봉사단인 영도구환경감시단 20여명과 함께 도심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고, 21일에는 신선동자원봉사캠프와 신선행복센터에서 취약계층 송편나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