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소통과 연결의 장 ‘월간 광명사경’ 큰 호응 얻어

입력 2023년10월05일 05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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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시기적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서 매월 개최하는 ‘월간 광명사경’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소통과 연결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이다.


월간 광명사경은 지난 2월부터 사회적경제 협업화 사례,공정관광,ESG와 사회적경제 접목 방안,동네를 살리는 사회적자본 만들기,지역 커뮤니티 케어,사회적금융,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사회적기업의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 사회적경제 현안을 주제로 다뤄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5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열린 ‘월간 광명사경 9월호’에서는 ‘민관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다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포디랜드의 양효숙 대표는 손으로 만지며,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을 깨우는 문제 중심 학습 기반 ‘4D 프레임’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민관협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경험을 강의했다. 
 

한 참석자는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경력 보유 여성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교육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시에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광명사경이란 자리를 마련해 줘 큰 의지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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