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무등록 1인 조업선 실종자(사망) 발견

입력 2023년10월06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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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역 모항 인근 해상

부안해양경찰서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6일 새벽 3시 43분경 부안군 모항 인근 해역에서 어선 A호(약 1톤, 무등록선박)가 암반에 걸쳐 기울어져 있다는 밀입국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조치 중, 새벽 4시 49분경 어선 A호에 실종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해상과 육상에 206정 등 경비함정과 항공기, 구조대, 파출소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상황대책팀과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하고 육상과 해상, 해안가를 구역을 나눠 수색 중이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구조선 등에 실종자 공조 수색을 요청했다.


오전 6시40분경 사고 위치 인근 수중 수색 중이던 부안해양경찰서 구조대는 실종자(사망)을 인양하고, 가족에 인계 조치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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