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황산공원 캠크닉존’ 조성·개장

입력 2023년10월07일 12시54분 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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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료 캠크닉존 이용 가능....

[여성종합뉴스/손준혁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그늘막 텐트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산시는 지난9월 28일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황산공원 캠크닉존’을 조성·개장했으며, 총 2개소로 각각 황산 캠핑장 일반사이트 옆, 황산 힐링숲 내에 최고의 전망과 아늑한 분위기 아득한 곳 위치하고 있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단어로 소풍을 가듯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을 지칭하며, 개인 그늘막 텐트를 준비하여 갑작스러운 기상이변 등 비가 오면 누구나 쉽게 피 할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오시는 이용객 모드 편한히 황산공원 캠크닉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은 황산공원 캠핑장 외에 설치된 그늘막 텐트는 공원 관리 차원에서 단속의 대상이자 애물단지처럼 여겨졌으나, 이제는 그 활용도의 중요성을 깨달음 으로 써 애물단지가 아닌 필요한 그늘막 탠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캠크닉존에서 자유롭게 그늘막 텐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와 관리 효율성을 둘 다 잡을 예정이다.

 

캠크닉존 운영 기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 ~ 11월이며,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전화 이용예약 없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만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 황산공원에서 캠크닉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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