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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 호신술 교육’을 운영한다

 
금천구는 최근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범죄에 대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생활 호신술 교육’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은  시흥5동(10.11.) ,시흥4동(10.20.) ,시흥1동(10.27.) ,독산2동(11.3.) ,시흥3동(11.13.) 총 5회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10시부터 11시까지며, 호신술을 처음 배우는 주민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참여자는 준비운동, 호신술 이론, 기본 호신술(치기, 막기, 막고 치기, 손목술기 등), 치안 퇴치술(조르기·꺾기, 칼 막기·무기 방어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6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0~40명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