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전남 의대 신설 촉구 공동기자회견문' 발표

입력 2023년10월17일 10시33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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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지방의료, 공공의료 확충 정책목표달성을 위한 전남권 의대 신설 촉구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전남권 국회의원 10명은(김승남, 김원이, 김회재, 서동용, 서삼석, 소병철, 신정훈, 윤재갑, 이개호 의원) 17일 오전 9시(화) 국회 소통관에서  전남권 의대 신설촉구 관련 공동기자회견문을 순천출신 소병철 의원과, 목포출신 김원이 의원이 나눠서 발표했다.


발표한 회견문 내용은 전남 인구 1천명당 의사수는 1.7명으로 OECD 국가평균 3.7명, 대한민국 평균 2.5명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은 전국 평균 4.7%, 전남은 9.7%로 2배 이상이다.

 

그리고 산재 사망자수도 전국 평균의 1.6배에 달한다고 하였다.

 

상황이 이런데도 전남은 의대정원이 0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윤석열 정부는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설정한바 있다. 

 

그래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역의사제를 검토하겠다고 여러차례 약속한바 있는데 최근 의사정원 증원계획을 밝히면서 의대없는 전남권 의대신설 지역의사제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전남 국회의원 일동은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 일동은 정부가 발표할 의대정원 증원 계획에 반드시 국립의대 신설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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