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개최

입력 2023년10월18일 13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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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센터관악,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 참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벤처창업의 메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0월 27부터 28일까지 관악구청에서 「2023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3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SHOW ME YOUR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관악S밸리의 유관기관인 서울창업센터관악,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스타트업(새싹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날짜별 세부 주제를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10월 27일(금)에는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IR창업경진대회(관악S밸리 Pitching) ▲선배 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등 스타트업(새싹기업)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 ‘IR창업경진대회’는 역량있는 기업발굴과 투자자 연계를 위한 것으로, 8개의 스타트업(새싹기업) 참여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선배 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쇼에서는 ‘㈜야나두’ 김민철 대표가 창업 현장에서의 실패와 도전, 그리고 성공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창업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표 후 즉석 심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에는 창업자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향상 교육도 이어진다. 


‘스타트업 고민상담소’에서는 투자, 마케팅, 개발 부문 등 전문가와 1:1 상담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10월 28일(토)에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스마트 기술 특강’과 함께 ▲AI(인공지능)관련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스마트 기술 특강으로는 ‘궁금한 뇌 연구소’의 장동선 박사와, ‘에이로봇’의 엄윤설 대표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로봇도 사람에게서 나온다’ 등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AI(인공지능)관련 체험형 이벤트로는 ▲청소년 미래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제2회 로봇 축구 경진대회’와 함께 ▲3D펜 체험, 드론 체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미술,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AI(인공지능) 체험부스가 열린다. 


이 외에도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야나두 대표의 ‘선배 창업가의 강연 및 토크쇼‘와 ’스마트 기술 특강‘은 홍보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창업페스티벌을 통해 벤처, 창업 기업 관계자들에게는 네트워킹을 더 넓히고 학생, 주민분들께는 창업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대한민국의 대표 벤처창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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