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 안보 지키는 민방위시설 점검 실시

입력 2023년10월19일 06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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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10.20 도내 비상대피시설 616개소 일제 점검

전북도, 지역 안보 지키는 민방위시설 점검 실시전북도, 지역 안보 지키는 민방위시설 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도는 18일 비상사태 시 주민대피체계 점검을 위해 민방위경보시설 신규 설치 현장과 도심 비상대피소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민방위경보시설과 비상대피소는 비상사태 시 주민들에게 대피경보를 전파하고 비상해제 시까지 수용하기 위한 최일선 안전시설로서, 최근 북 미사일 위협 및 중동지역의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을 감안,우리 지역의 비상 대비태세 점검 필요성에 따라 실시됐다.


민방위경보시설은 2023년 국비와 지방비 총 440백만원을 투입해 남원시 주천면을 포함한 도내 11개소에 확충사업을 추진 중인며, 공정율과 향후 운용․관리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16일부터 20일까지 도내 616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해 대피소 내․외부 적치물 제거 및 안내․유도표지판 부착상태, 상시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국제정세와 북 미사일 위협 등도민들의 안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도는 민방위시설 점검․정비 등을 상시 추진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전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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