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목요데이트

입력 2014년12월05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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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현대사회에서 자원봉사는 갈수록 그 비중과 가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능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은 사회기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DNA가 되어왔다.

도봉구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자원봉사를 보다 활성화하고 봉사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제안도 나누고자 4일 구청 다목적 회의실(16층)에서 도봉구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단원과 함께「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를 개최하였다.

“자원봉사는 생활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기쁘고 슬프고 안타까워 가슴 아파했던 사례 등이나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등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남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며,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더없이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분들과 함께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목요데이트를 통해 제시된 의견 및 제안사항은 신속한 검토를 거쳐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자원봉사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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