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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5일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5일 오전에는 전문가 초청 간담회, 오후에는 국가대혁신을 주제로한 공청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우선 혁신위 내 공천개혁 소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공천개혁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서울대 강원택 교수와 단국대 가상준 교수, 중앙대 장훈 교수, 동국대 박명호 교수 등이 발제하고, 혁신위원들과 새누리당 의원들이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 도입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혁신위 내 가치정책 소위원회(위원장 김영용 전남대 교수)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갖는다.

제1주제인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의 미래를 위한 혁신'에서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상임고문이 발제할 예정이며 서울대 경제학과 이영훈 교수와 하태경 의원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제2주제인 '대한민국의 부패 원인과 척결'에서는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가치정책, 국회개혁(위원장 김용태), 정당개혁(위원장 조해진), 공천개혁 등 4개 소위원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