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원, 박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

입력 2014년12월05일 1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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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쇄신할 대통령의 쾌도난마와 같은 결단 촉구"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대위원은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를 쇄신할 대통령의 쾌도난마와 같은 결단을 촉구한다"며 "먼저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국민은 십상시 전횡을 방치했던 중국 한나라 영제의 재현을 바라지 않는다"며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문고리 권력 3인방을 청와대에 그대로 남겨둔 채 검찰 수사를 기대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고 꼬집고 "김 비서실장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성한 모든 문건을 보고 받았고 4월에는 문서유출 사실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기문란 행위를 알고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비서실장의 직무유기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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