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등산로 토막 시신 발견

입력 2014년12월05일 11시56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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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수원 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1시경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등산객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사람 몸통으로 추정되며 비닐봉지 안에서 다량의 혈액이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력팀 인원 25명을 총동원해 등산객 탐문 수사와 함께 인근 CCTV를 확인하고 신원 확인과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가운데 시신의 나머지 부위가 남아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팔달산 일대를 수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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