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 부산시에 공공기여협상제 신청

입력 2023년10월24일 18시22분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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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에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 탄력 '동서 균형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

[여성종합뉴스] 성창기업이 부산시에 공공기여협상제를 신청한 가운데, 다대포에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성창기업 부지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다대 뉴드림 플랜' 사업지에 포함된 곳으로 다대포 일원 준공업지역 55만㎡를 개발, 다대 민간임대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다대포 일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휴양, 레저 시설을 추가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한다. 

 

이 사업으로 해운대(동부산권) 북항(중부산권)과 함께 국제적 해안 도시로 만들어 지역 내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전체 사업지 중 옛 한진중공업 부지(17만 8757㎡)는 개발이 진척되는데, 길목에 있는 성창기업이 절차를 미루면서 진출입로 문제로  난항을 겪어왔다. 

 

성창기업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대동 성창기업 부지 15만1567㎡에 대한 공공기여협상제를 최근 시에 신청했다.

 

한편 다대 뉴드림 플랜은 부산시가 동서 균형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광, 문화, 휴양, 레저 기능을 갖춘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지인 다대포 일원에는 사하구 민간임대 아파트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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