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V-퍼레이드

입력 2014년12월05일 11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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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2014년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V-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지난4일 V-퍼레이드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 유공자를 대상으로 축하특강 및 시상식이 마련됐다.

축하특강은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를 주제로 진행돼 나눔 문화의 소중함과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시상식은 우수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패(4명), 표창(31명)·상장(22명)·감사장(61명), 금장·은장·동장(162명), 한 해 동안 1,000시간 이상을 봉사한 봉사왕(2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서울라이온스클럽에서 독거어르신 및 차상위계층자를 대상으로 쌀 1,000㎏를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감동의 현장에서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 주신 마포구의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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