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약사고,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입력 2023년10월25일 11시1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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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8강, 2학년 정영우 개인단식 동메달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중구 약사고등학교(교장 강영옥) 소프트테니스(정구)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고등부 단체전 8강에 올랐고, 2학년 정영우 학생은 개인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18일 전남 순천시 팔마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약사고 소프트테니스부 박건희(3학년), 한새결(3학년), 강유찬(2학년), 문성민(2학년), 윤지환(2학년), 정영우(2학년), 문석현(1학년), 박정수(1학년), 한승재(1학년) 학생이 단체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정영우 학생은 지난해 전국체전 개인단식에서 30년 만에 울산에 소프트테니스 종목 동메달을 안겨준 이후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현식 소프트테니스부 지도자는 “학교에 소프트테니스 전용 구장이 없는 열악한 조건에도 교육청과 학교의 아낌 없는 지원과 열정적인 학생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얻은 값진 동메달이라고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내년 대회에서는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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