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마을 런닝맨’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년11월02일 12시3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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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미션형 프로그램 ‘옹기마을 런닝맨’이 펼쳐진다.

 

울주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2023년 전통옹기마을 6차산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옹기마을 런닝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옹기마을 6차산업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교육, 문화, 홍보, 환경조성 등 옹기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5개 업체에서 8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옹기마을 런닝맨’ 프로그램은 울산시와 울주군 후원, 통합예술교육연구소 나르샤가 주최, 주관한다. 미션형 런닝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옹기마을 지도를 보며 우리집 옹기단지를 찾기 위해 옹기마을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 가족 만의 옹기문양 만들기 △금줄 만들기 △박물관 옹기를 찾아라 △옹기 스피드 운동회 등 여러 가지 미션형 체험이 마련돼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옹기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옹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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