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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동천체육관에서 ‘문화나들이Ⅱ(스포츠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프로농구경기 관람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매개체로 부모-자녀 간 소통과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 개인회원 50명(영유아 25명,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울산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uljukids.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문화나들이Ⅱ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힐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영유아·가족의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