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 당진쌀 CJ 햇반 납품 MOU 체결 성사시켜

입력 2023년11월13일 12시27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안정적인 납품처 확보를 통한 당진농가 소득증대 기여 전망

[여성종합뉴스] 어기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충남 당진시 ) 이 13 일 , 당진농협과 CJ 제일제당이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어기구 의원실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농협은 2023 년산 해나루쌀 300 톤을 즉석밥용으로 CJ 제일제당에 납품의 물꼬를 트고 내년부터 CJ 제일제당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당진특화 신품종 벼 ‘ 당찬진미 ’ 납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즉석밥시장 규모는 5000 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 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

 

즉석밥 1 위 브랜드인 CJ 햇반에 당진쌀이 원료곡으로 공급되면 판로확보로 당진지역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같은 성과에는 어기구 의원의 주도적 역할이 있었다 .

 

지난해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어 의원은 임형찬 CJ 부사장에게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의 상생협력과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당부한 바 있다 .

 

이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침내 당진쌀의 판로개척을 위한 MOU 체결을 이끌어냈다 .

 

어기구 의원은 “ 이번 업무협약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해나루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 우리 당진쌀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며 , “ 앞으로도 농가와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힘쓰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이날 협약식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 임형찬 CJ 제일제당 부사장 ,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 전철수 농협당진시지부장 , 각 읍면농협조합장 ,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 김이섭 당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