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여성정책 종합평가 인센티브 최우수구

입력 2014년12월09일 10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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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여성정책 종합평가 인센티브 최우수구강동구 여성정책 종합평가 인센티브 최우수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2014년 여성정책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성주류화 확산 및 가족정책 및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 육아의 공공성, 보육서비스 향상 등 ‘여성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 만들기’사업의 2대 분야 19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강동구에서는 성주류화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정책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여성들이 공공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일시보육시설 운영,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안전마을 조성,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폭력 캠페인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여성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취업 새희망드림 종합지원 서비스를 추진하여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애썼으며, 특화사업으로 가족단위 친화 프로그램 ‘행복한 가족학교’사업을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광진)과 함께 시범 운영하여 총 175가족 525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심전심(以心傳心)행복 프로젝트를 운영, 결혼이민여성이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예절, 요리 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택배 사업을 실시 2013년 3개소 설치에 이어 2014년 4개소를 추가 설치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특화사업으로 여성, 노약자, 청소년 안전지킴이 “강동구,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고 있다

공보육 지원에도 앞장 서 지난 2010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2010년 대비 그 수를 두배로 늘려(19개소→40개소) 1,269명의 아동 대기자 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고, 일시보육을 위해 강동어린이회관,강동육아누리도서관 총 2곳에 시간제 보육실을 설치하여 활발하게 운영했다.

기타 어르신사랑방과의 1:1결연을 추진,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거점형 어린이집’운영, 관내 거주 영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들로 구성된‘우리동네 보육반장’사업을 통해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노력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는 등 다양한 여성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중심의 복지강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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