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입력 2023년11월14일 17시5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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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남양주시청 2층 맑음이방에서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지원 상담소’는 피해자들에게 변호사·법무사·심리상담사가 법률·심리·금융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같은 기간에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지원 상담소’와 더불어 긴급주거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지원 상담소’는 평일 낮 시간대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운영됐으며, 그간 상담소를 찾은 22명의 5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세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시 자체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상담소’를 주택과(남양주시청 1청사 신관 2층 ☎ 031-590-4734)와 부동산관리과(남양주시청 2청사 4층 ☎ 031-590-4759)에서 각각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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