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폭설 및 한파 대비 제설종합훈련 실시

입력 2023년11월17일 11시42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공항공사, 폭설 및 한파 대비 제설종합훈련 실시 인천공항공사, 폭설 및 한파 대비 제설종합훈련 실시


[여성종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16일 오후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제설장비 총 72대를 동원하여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공사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동절기 항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합동 제설훈련 등 동절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제설협의회를 구축하고 동절기 강설상황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 등을 통해 폭설 및 한파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정적인 공항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 날 훈련을 포함해 올 한해 총 13회의 주․야간 제설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폭설상황을 가정하여 서울지방항공청 관제과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항공기 이착륙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장비를 전수 정비하고, 제설 자재를 확충 하는 등 기상이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은 기상악화 등 비정상상화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통해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19만 시간 무중단 운영을 이어왔다”며 “올해 동절기에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