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  영구(young&舊)잇기 봉사활동 실시해..

입력 2023년11월20일 13시5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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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새마을회는(회장 임원묵)는 지난18일(토) 09:00 ~ 17:00까지 30여명이 참석하여 영구잇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영구잇기 사업으로 기성 새마을지도자인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회장 송봉식), 성남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금)와 젊은세대 성남초인청년새마을연대(회장 주성찬)가 같이 참여하였으며, 중원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성남동(성남동4269, 지하1호)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 모 독거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날 회원들은 집안에 가구와 집기류를 옮기고 21년 침수피해이후 교체하지 못한 도배지와 장판을 벗겨낸 후 벽면에 붙은 곰팡이 흔적까지 모두 제거 후 깨끗한 도배지와 장판 및 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장실과 대문 페인트 도색을 하였으며, 낡은 싱크대와 행거를 철거하고 새 싱크대와 행거를 설치해드렸으며,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활동에 참석한 주성찬 연대회장은 “연대회원들과 함께 모여 집 고쳐주기라는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됐다”며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봉사가 필요한곳에서 청년연대가 항상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송봉식 협의회장은“항상 기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진행하다 젊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하니 우리도 젊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매년 이동세탁봉사, 사랑의 김장 담궈주기, 사랑의 반찬나눔 등 봉사를 진행하며 따듯한 정이 넘치는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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