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중대재해 예방

입력 2023년11월22일 09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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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현업근로자 356명을 대상으로 총 6시간에 걸쳐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업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현업종사자 165명, 오는 2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현업종사자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21일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교육 위탁기관에서 초빙한 남기석 강사가 안전관리시스템 기능,사고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 입법취지 및 실질적 달성,국내 재해현황 및 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긴장감과 사명감, 전문성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어느 분야에서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 문화와 안전의식이 일상이 되는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22명이 법정직무교육을 이수했고, 관리감독자 83명 및 현업종사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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