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당진지역 연안안전관리 시설물 구축... 4개 기관 업무협약 맺어

입력 2023년11월22일 19시0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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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22일 오전 당진시청에서 당진지역 연안안전관리 시설물 확충을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등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최근 당진지역 연안에서 고립 및 차량침수 등 연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연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시설물 설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원활한 안전시설물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당진지역 연안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연안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며“연안안전행사 등 추진 시 협약기관이 참여해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는 매년 5년간 연안안전시설물 설치 사업비를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하고 그 기금으로 연안안전시설물이 설치가 필요한 곳에 사용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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