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달라진 장위전통시장, 22일부터 3일간만 김장철 맞이 이벤트 열어

입력 2023년11월22일 23시3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3일 오전 9시부터 절임배추 판매 개시! 많은 인파 예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대표 전통시장인 장위전통시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장철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장위전통시장은 고객의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 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10월 4일부터 아케이드 막바지 핵심 공사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다가 11월 7일 한 달 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추가적인 시설 개선을 위해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영업 재개를 맞이해 ‘새롭게 달라질 장위전통시장’이라는 청사진을 내걸고 3일간의 통 큰 이벤트를 시작한다. 23일 오전 9시부터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해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 장위전통시장에서 당일 2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앞치마 또는 고무장갑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은 TV, 인덕션, 에어프라이어, 커피머신, 온누리상품권 등 실속 있는 상품들로 준비돼 있다. 경품추첨은 24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시장 후문에 있는 상인회 사무실 앞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키다리 삐에로가 시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풍선을 나눠주고 있으며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연말 행사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장위1동에서 시장 후문으로 들어가는 곳곳에 안내표시를 설치해 처음 방문하는 고객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케이드 설치 공사와 이번 김장철 고객감사 이벤트로 장위전통시장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북구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