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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혜정)는 24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어곡근로자 근린공원을 기점으로 어곡일반산업단지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고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구역에서는 쓰레기 배출 방법 준수 및 불법 투기 근절 등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한국이콜랩, 통장협의회, 강서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관내 주민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어곡·유산공단의 직원들이 국토대청소에 적극 협조하며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했다.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어곡·유산공단의 직원들은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공단 만들기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여 깨끗한 공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추운 날씨에 국토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관·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공단 직원분들께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있는 환경정비 활동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