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립도서관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입력 2014년12월11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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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구립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성탄절을 맞아 초등학생 및 도서관 이용자, 유아들을 대상으로한 복화술 공연 등 성탄분위기를 만끽하고 정서함양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당솔밭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층 문화교실에서 도서관 이용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북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 인형극을 마련했다.

극단 삐에로가 진행하는 이 공연은 크리마스의 진정한 뜻을 알려줘 주위 사람들과 나누는 기쁨을 배우게 하기 위한 주제로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오후 7시 문화공연에서 펼쳐지는 마술 인형극도 도서관 이용회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마술 인형극 ‘욕심쟁이 코코’는 남의 물건을 함부로 만지지 않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교훈을 담은 인형극이다.

약수 작은 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13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복화술 공연을 마련했다.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공연은 복화술 인형 노노와 함께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마술공연이 함께 이뤄져 잔잔한 흥미를 더해 줄 전망이다.

이에 앞서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대방어린이 도서관에서 펼쳐질 ‘산타가 도서관에 왔어요’도 주목을 받고 있다.

어울림방에서 진행될 이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공연과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되며 단란한 가족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도서관 이용자 및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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