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년 고추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별 추진

입력 2023년12월05일 1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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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2024년 고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5~12일 기간 중 14개 읍면에서 고추 생산농가 및 교육 희망농업인 650여명을 대상으로 연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024년 고추재배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교육으로 안정적인 고추생산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읍면별로 고추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고추의 경우는 재배품종 선택과 파종 등 영농시작 시기가 빠른 작목이다. 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아산면사무소, 6일 고수면사무소·성내농업인상담소·심원면사무소·부안면사무소 7일 무장면사무소·공음농협 2층, 8일 대성농협·흥덕면사무소, 12일 상하 온정나눔터 2층·성송복지회관·해리농협·신림면사무소에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재배 시기별 관리요령,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방제 시기 및 방법,건강한 토양관리, 육묘중 바이러스 예방 및 육묘장 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또한 고추실용교육 교재를 제작하여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에게 교육시 배부할 계획이며, 수도작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024년 1월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새해영농교육은 읍면별 상황에 맞는 재배기술 교육을 위해 읍면별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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