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송정체조광장 게이트볼장으로 재탄생

입력 2014년12월11일 12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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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송정체육공원에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지난 10일 개장식을 열었다.

성동구에는 기존에 응봉동둔치체육공원, 서울숲공원, 응봉공원, 대현산공원까지 총 4개소의 게이트볼장이 있었다. 송정동 인근에 게이트볼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지난 8월 대상지를 조사하고 검토한 결과 송정체육공원의 다목적 광장이 선정됐다.

그동안 체조교실로 이용되던 송정체육공원의 다목적광장은 저녁시간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아 낮 시간 게이트볼장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게이트볼장의 규모는 가로 20m, 세로 15m이며, 게이트와 중앙 골포스트는 경기를 진행할 때에만 설치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다목적광장의 명칭처럼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생활체육시설이나 공간을 활용해 다목적시설로 운용함은 물론, 부족한 체육시설은 적극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겠다. 아울러 생활체육대회, 장애인 체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랫동안 살고 싶은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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