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고덕강일지구,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입력 2023년12월18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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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6개 구립어린이집 신규 설치하여 구민 보육 부담 줄일 것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로 보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힐스테이트 강일리슈빌)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이 지난 14일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한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무상 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과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을 포함하여 강동구에는 총 88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중이다. 구는 향후 2년간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새로 조성하여 2025년에는 총 10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강동구의 공공보육이용률(전체 이용 원아 수 대비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 어린이집 원아 수 비율)을 2023년 52%에서 2025년 59% 이상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립꿈이랑어린이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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