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군장병 등 위문 본격 실시

입력 2014년12월13일 13시52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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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요인, 국무위원, 장관급 인사 등으로 구성된 정부 55개 위문반 편성

[여성종합뉴스]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부요인, 국무위원, 장관급 인사 등으로 구성된 정부 55개 위문반을 편성하여 군부대, 의무경찰, 등대원 등 취약지 근무자들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국군장병 등 위문”은  국군장병과 취약지 근무자 등을 위로·격려하고 민·관·군의 일체감을 조성하여 국민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73년부터 매년 실시 해오고 있다.
 
위문성금은 매년 연말연시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2013년에는 61억 원이 모금되었고,  (11년 62억, 12년 64억) 위문금, 위문품, 위문행사, 위문도서 등으로 집행되고 있다.

위문금 배정은 위문심의회의를 거쳐 위문반별 위문 수요기관과 전년도 배정금액을 종합 비교하여 위문금을 배정하고 있으며, 연말과 호국보훈의 달 등에 위문을 실시한다. 
 
2014년도 연말연시 위문은 지난11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육군6사단 방문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육군30사단을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 하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55개 위문반이 국군장병,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주한미군 등대원 등 취약지 근무자 697,924명에 대해서 본격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군,경찰 등  위문 대상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는데 주로 TV, PC, 세탁기 등 전자제품이 선정되며 최근에는 등대원 등 취약지근무자 등을 위해 ‘방한장갑’ 등도 전달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연말연시 이외에도 각급 군부대 수시위문, 위문도서 구입 전달 등 다양한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위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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