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영 성과분석’우수 단체 선정

입력 2023년12월25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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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으로 우수단체…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00만원 확보 성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종합 92.39점을 받아 17개 시군이 속한 시-Ⅰ유형에서 2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집행률 ►기금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기금 수입‧지출 관리의 적정성(신설) 등 2개 분야, 7개 지표로 각 기금의 운용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건전성 분야 지표를 추가하고 배점을 높이는 등 기금운용 건전성 분야 비중을 높였다.


시는 타회계의존률,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등 건전성 분야 4개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년도 개선 권고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가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금의 원래 목적에 따라 재정을 운영하고, 기금의 사업비 편성 비율을 높이는 등 투명하고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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