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

입력 2023년12월28일 07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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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는 06:30부터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열려,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해 일출 관람 및 새해 축포 에어샷 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4년 갑진(甲辰)년 1월 1일,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제23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가족,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로 꾸몄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해 ‘1부 해맞이 행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부 대고각 북치기’ 순으로 이어진다.

 
1부 해맞이 행사에서는 축하공연(난타, 민요, 성악)과 개회선언, 일출 관람, 새해 축포 에어샷과 만세삼창을, 2부는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으로 이동해 북치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청룡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마련해 뒀다.

 
한편 종로구는 2024년 1월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축하공연, 내빈 덕담이 있을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2024년의 첫 아침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등과 종로구 인왕산에서 뜻깊게 시작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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