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영화 「부전시장(가제)」 촬영 협약 체결

입력 2024년01월10일 17시04분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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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인생사를 거친 사람들의 삶과 죽음, 황혼의 사랑을 다룬 실버 세대 이야기

[여성종합뉴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와 (주)이더블유스튜디오는 지난 9일 영화 부전시장(가제)의 성공적 촬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및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 김시우 영화감독, 영화 제작 관련 유관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 영화 「부전시장(가제)」은 부전시장을 배경으로 제각각 파란만장 인생사를 거친 사람들의 삶과 죽음, 황혼의 사랑을 다룬 실버 세대 이야기이며, 3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상반기 개봉 예정으로 부산 배경의 장편영화 <산복도로>의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부전시장 등 부산진구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영화는 부산진구의 여러 명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진구는 이번 영화의 성공적 제작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문화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진구를 문화 중심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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