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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함진규의원(새누리당⋅시흥갑)은  신안산선 450억원을 비롯해 금이사거리부터 조리과학고등학교간 광역도로사업(금오로)예산 200억원 등 총 22건에 991억9천6백만원의 국비 및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량리~여의도~시흥시~안산시’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의 경우 내년도 예산에 용지보상비 450억원을 확보해 본격 사업착수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사업이 취소된 ‘시흥-광명보금자리 사업’의 경우 지구내 광역도로망 공사예산으로 200억원을 확보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의 경우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인 타당성조사가 끝나는 대로  기본설계가 가능하도록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재향군인회’등 시흥시에 산재해있는 보훈단체들의 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비용’으로 경기도지사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가져왔으며 매화동인근 3만여 주민을 위한 종합복지관 건립비용 5억원을 확보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 외에도 한국글로벌중학교 도서관 및 특별교실 증축사업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보다 좋은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하중동에서 하상동을 연결하는 총 77억원 규모의 고개낮춤공사예산으로 우선 기본설계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안행부 특별교부금 30억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로 동절기 결빙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함진규의원은 “시흥시를 교통과 복지의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불편이 없도록 도로와 전철 그리고 각종 편익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