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학송보건진료소, 농한기 인지·정서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1월15일 17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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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새해 첫 농한기 프로그램으로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the 쉼, the 굿잠」인지·정서 강화 프로그램을 학송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에 우울감, 수면 문제를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사와 함께하는 '감정카드로 마음을 말해요', 미술치료, 명상, 항우울·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인 아로마테라피 등 통합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수면 문제 완화를 돕고, 더불어 또래 학습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극대화하여 유대감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김민경 학송보건진료소장의 지역민들에 대한 열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보살피는 보건진료소의 농한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읍면의 의료취약 지역에 11개소의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진료와 약 처방,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는 물론 보건진료소마다 마을 특색을 살린 맞춤형 건강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어촌지역 주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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