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4년01월23일 15시59분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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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13년간 연속 선정되어 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

[여성종합뉴스/박혜인기자]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문희규)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구지역 6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여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12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총 2명의 순회사서가 6개의 작은도서관(천년나무6단지작은도서관, LH대구금호1작은도서관, 겨자씨도서관, 수목원제일풍경채작은도서관, 월성삼정에듀파크초록도서관, 휴포레죽곡작은도서관)을 지원한다.

 

 순회사서 1명이 3개의 작은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며, ▲도서선정, 수집·정리·대출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 작은도서관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순회사서 파견 이외에도 자료가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집단대출, 지역작가와의 만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실무 지원으로 지역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문의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독서문화과(☎231-2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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