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으로 새해 면역력 높이세요”

입력 2024년01월29일 09시47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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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 운영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등 접종 독려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접종기간을 맞아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엑스비비(XBB)1.5. 단가 백신으로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다. 그동안 1,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92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 백신까지 동시에 접종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외 호흡기 감염병까지 유행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설명절 연휴에 대비하기 위해 65세 이상 연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적극적인 접종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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