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2024. 바른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성료…31명 수료

입력 2024년02월02일 19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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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2024년 ‘제1기 바른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지난달 31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양성과정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건강·배려 중심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및 학교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달 10일 개강해 31일까지 총 3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바른 먹거리 및 식생활에 관심있는 학부모, 먹거리 활동가,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32명이 참여해 31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초등학생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로 쌀 중심 식생활(정혜경 교수) ,학령기 아동의 특징 및 식생활과 건강(한영신 교수) ,학교 식생활 교육의 이해(구연희 장학사) ,식품 첨가물과 가공식품이야기(박옥주 대표) ,국내 GMO(유전자 변형 농수산물) 문제와 토종 종자(문재형 강사)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적 식생활 전환(홍연아 KREI 연구실장) ,지구를 살리는 밥상(조성진 교수) ,생태 전환 식생활교육의 이해(최희영 강사) ,식생활교육 방법론(최애란 강사)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교육생이 직접 강의안을 작성하고 강의를 시연하는 등의 실습도 진행됐다.

 

이번 수료생 31명에게는 센터의 식생활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전문강사 선발은 별도의 면접과 강의 시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확대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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