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설 앞두고 응급진료체계 강화

입력 2024년02월05일 14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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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공휴일도 24시간 진료…닥터헬기 상시 대기

[여성종합뉴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민족 명절인 설 연휴에 대비해 응급 의료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설 연휴동안 발생 빈도가 높은 교통사고, 화상, 호흡기·소화기 질환 등 응급치료 매뉴얼을 점검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12명을 24시간 응급 진료 전담으로 배치하는 등 모든 진료과에 의료진을 비상 근무토록 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흉부외과, 외상정형외과, 외상신경외과 등 전담의료진 9명이 사고로 인한 외상전용 중환자를 24시간 치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경북도 전역에 출동할 닥터헬기도 대기 중이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명절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12명으로 구성돼 경북권역 전역에 25분 이내에 출동해 현장 진료를 시작할 수 있다.

안동병원 전경/ 홈페이지 캘러리 캪쳐
안동병원은 올해부터 공휴일이나 야간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에 돌입했다.

 

오는 19일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소아내분비 세부 전문의가 성조숙증, 소아비만 등 소아 성장 클리닉 진료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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