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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내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을 완료하고 이에 따른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통합 콜센터와 37개의 지역거점센터를 통해 약 130만 대의 스마트단말기와 4만 6천 대의 충전보관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형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을 확대 운영하고, 2025년까지 AI 디지털 교과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스마트기기 보급과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활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교실 인터넷 속도 개선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지털 교수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5일과 6일, 2일간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및 통합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설명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다. 설명회는 북부청사와 남부청사에서 열리며, 교육지원청 실무자와 각급학교 사용자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