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24년02월06일 11시5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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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패 취약시기에 금품수수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올바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면 훈련에 이어 올해는 물품을 전달받아 금품수수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대응하는 실전적인 상황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선정된 3개 부서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모의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모의훈련뿐 아니라 주기적인 청렴 교육, 퀴즈대회, 간담회, 청렴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훈련 결과를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반부패 교육을 통해 청렴한 재단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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