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 운영으로 지역 주민 서비스 강화

입력 2024년02월06일 13시3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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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좌, 석남,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이동분소를 운영하여 치매안심센터와 원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구에 소재한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동 본소와 검단 분소가 있습니다. 남부 지역인 가좌, 석남, 신현동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가 멀리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낮았다.

 

그러나 새로운 이동분소를 통해 이 지역 주민들은 더욱 강화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에서는 가좌, 석남,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정해진 시간대에 전문 검진 인력이 방문하여 지역 주민의 치매 조기검진 및 인지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및 인지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seoincheon.nid.or.kr) 또는 치매검진팀(☎032-718-063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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