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국회의원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 적극 환영! 

입력 2024년02월06일 17시25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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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미래 위해 대개발 구상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

[여성종합뉴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월 6일(화), 경기도가 발표한‘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해선 시우역에서 송옥주 의원 등 경기 서부권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도로·철도망 확충을 위한 예산 14조 원과 각종 개발사업 관련 민간투자 8.9조 원 등 총 22.9조 원을 투입해 경기 서부의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대개발 구상에는 화성 서부권을 관통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반도체 Line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대부도 연장 등 철도 사업과 ►서신~향남 연결도로 ►전곡~마도 연결도로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화성~안성 연결도로 ►시화방조제 해안도로 확장 등 다수의 도로 사업이 포함되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철도 사업의 경우 전곡항부터 봉담을 지나 동탄으로 향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동탄에서 부발까지 연결되는‘반도체 Line’이 일반철도 사업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또 현재 봉담까지 연장계획이 확정된 신분당선은 향남역을 거쳐 우정까지 연장될 계획이며, 신안산선의 경우 한양대역부터 새솔역과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를 거쳐 대부도까지 연장됨으로써 향후 송산그린시티의 철도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계획된 철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서해선 향남역 등은 화성 서부의 간선교통 중심지와 주요 환승 거점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출·퇴근시간 단축으로 이어져 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편, 도로 사업 역시 궁평항부터 발안 IC까지 연결되는 서신~향남 연결도로 사업을 통해 향후 화성 서부권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궁평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현재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대부도~송산 도로 연결사업 ►대부도와 궁평항을 연결하는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 사업 ►전곡항과 마도면을 연결하는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화성 서부권역 주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이번 SOC 대개발 구상이 실현되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화성시의 산업 성장동력 확보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화성의 미래를 위해 경기도와 힘을 합쳐 이번에 발표된 대개발 구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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